-귀걸이를 만지는 여성
-두샨메이 씨는 두 손이 없습니다
-두 발도 없습니다
-그녀의 직업은
-경력 12년 차
-초등학교 영어 교사입니다
-혜쟝 초등학교 중국 쓰촨성 루저우시
-두샨메이 / 헤쟝 초등학교 영어 교사 칠판 글씨 쓰는 속도가 느려서 학생들이 집중하지 않을까 봐 걱정돼요. 그래서 함께 글을 써달라고 부탁하는데, 그렇게 하면 아이들의 기억에도 깊이 남을 거예요.
-두샨메이 / 헤쟝 초등학교 영어 교사 자주 돌아보지 않으면 수업이 효과적이지 않죠. 그래서 어렵지만, 학급의 모든 아이를 살펴봅니다.
-두샨메이 선생님이 생각하는 흑역사
-비 내리던 어느 날
-두샨메이 / 헤쟝 초등학교 영어 교사 난간을 잡고 일어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. 학교에 도착했을 때 온몸이 진흙으로 덮여 있어서 학생들이 무슨 일이 있었냐, 넘어졌느냐 캐묻더라고요. 슬퍼서 교실에서 울었습니다. 그때 손이 없으면 발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. 그러면 넘어지지 않았을 테니까요.
-좌절감을 느낄 때마다
-큰 힘이 된 건 제자들이었어요
-헤쟝 초등학교 학생 선생님은 정말 용감해요. 보통 사람들과 다르지만, 더 힘이 있으세요.
-두샨메이 / 헤쟝 초등학교 영어 교사 학교에서 수년간 가르쳐왔는데 아이들에게 항상 감동을 받아요. 아이들은 제 일을 도우려고 기꺼이 서로 경쟁하고 있어요. 정말 감동적입니다. 그러니 아이들을 실망하게 할 수 없죠.
-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두샨메이 씨
-하지만 -여전히 마음 아파하는 어머니
-딸이 두 살 때 이야기를 들려줍니다
-두샨메이 선생님의 어머니 손을 씻어주고 잠자리에 들려고 할 때 손목이 약간 흰색이라는 걸 알아챘어요. 하지만 다음날 손목이 검게 되었고 피부가 갈라졌습니다. 계속해서 상태가 나빠지더니 마침내 손과 발이 썩어서 떨어졌어요.
-어린 나이에 철이 든 두샨메이 씨
-2008년 자신의 꿈을 이뤄
-두샨메이 / 헤쟝 초등학교 영어 교사 처음으로 손글씨를 썼을 때 엄마에게 글을 쓸 수 있고 학교에 갈 준비가 됐다고 말했어요. 엄마와 제가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요. 그러다가 8살이 되었을 때 부모님이 저를 학교에 보냈습니다.
-제자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한마디
-두샨메이 / 헤쟝 초등학교 영어 교사 전 언제나 바르고 완벽하게 일할 수 있다고 믿어요. 다른 사람이 할 수 있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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